지작물 처리과정 발견, 쓰레기처리 고심

녹색도로, 쓰레기더미위에 건설될 판!
지작물 처리과정 발견, 쓰레기처리 고심 
순천시(노관규 시장)가 야심차게 추진 중인 녹색도로 (남산로) 팔마대교~ 홈에버 구간이 공돼 공사가 시작됐다. 
공사가 시작되면서 이마트 앞 소공원 지장물(조경수)을 옮기는 과정에서 공원조성당시 매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쓰레기장이 발견됐다. 
지하 약 40센티미터 가량에 매립된 쓰레기는 당시(공원조성)순천시가 공원을 조성하면서 쓰레기와 폐기물을 처리하지 않고 그대로 나무를 심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쓰레기와 폐기물 등이 공원 전체로 널리 매립된 것으로 보여 녹색도로를 추진하는 순천시는 어떻게 공사를 진행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순천시는 이곳(풍덕동 일원)에 녹색도로를 추진하면서 자전거도로를 계획, 노선에 걸리는 조경수(약 15년생, 5주)를 이식(용수동 공원진입로)하면서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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