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남도방송]포두면(면장 박광창)은 관내에서 생산된 고 품질의 쌀 판매를 위해 농협과
함께 대도시 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어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현재 쌀은 금년에도 소비감소 및 공급 과잉으로 쌀 가격은 하락길로 쇠퇴하 고 있어 쌀 소비 촉진에 국가적으로 고민이 산재해 있다.

이에따라 흥양농협의 미곡처리장 경영 손실을 크게 위협 하고 있는 현실에서 포두면은 관내에서 생산된 친환경 쌀 및 농산물우수관리 제도 인증(GAP) 농법 쌀 판매를 위해 대도시 대량 소비처 개척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포두면사무소전경

특히 포두면은 지난 한 달여 동안 경남 창원시의 자매 결연된 지역과 대도시 대량소비처와 향우 인사 및 친인척들을 중심으로 우리 쌀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포두면사무소의 노력 덕분에 20kg 1천여포 이상 판매, 특히 대량 거래처인 학교 급식 자재 납품업체를 소개하여 매월 20kg 700포를 고정적으로 판매하게돼 관내 농업인들로 부터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포두면 박광창 면장은“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과 함께 하는 마음으로 쌀 판매에 나서게 되었고 앞으로도 관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농산물 판매에 앞장 서겠다”는 포부를 밝혀 농업인들의 근심거리를 앞장서 해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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