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 현장방문, 지역 균형개발 견인차 역할 ‘톡톡’

순천시가 추진 중인 정주권 및 오지 개발 사업이 지역 균형 개발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가다. 

▲ 노관규 시장이 현장 방문 횟수 늘어... 지역개발 투자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순천시의 올해 정주권 사업으로는 낙안면 배수로 및 진입로 정비 등 5건에 16억 원을 비롯해, 오지 개발 사업인 황전면과 월등면 등 2개면에 진입로 개설 등에 8건 총 22억 원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공정률 95%가량을 보이고 있는 이번 사업은 상, 하수도와 배수로가 말끔히 정비되고, 마을 진입로가 2차선 도로로 확. 포장되어 농촌 주민의 편익 증대와 복지 증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순천시는 집중호우 시기인 우수기전에 주요 공사를 완료함으로써 재해 사전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착공 전 주민 설명회 등을 통하여 충분한 여론을 수렴, 주민들의 생각을 반영하고, 특히 노관규 순천시장은 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현장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정주권 및 오지 개발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다각적 노력을 하였다.  

시 관계자는 “2009 정주권 및 오지 개발 사업도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마무리 하여 주민들의 생활 편익과 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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