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체인지 각도 문제 있다는 주장 제기 돼...

인터체인지 각도 문제 있다는 주장 제기 돼...

26일 오후 3시경 운전자 박 모씨(38세)순천-여수방면 자동차전용도로 상비인터체인지 광양방면으로 진입하던 트레일러에서 컨테이너가 떨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전용도로를 이용해 광양방면으로 가던 화물차들이 정체로 2시간가량 진입을 하지 못해 불편을 겪었다.

경찰은 사고차량은 전주에서 광양항 으로 가던 중 인터체인지를 돌면서 미처 핸들을 꺽지못해 가드레일을 들이박고 펑크가나 싣고 있던 컨테이너가 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곳은 전용도로에서 광양항 방면으로 진입하던 차량들이 인터체인지로 진입하면서 잦은 차량 사고가 발생 하고 있다.

또한 인터체인지 공사가 한참진행 중인 이곳은 인터체인지 각도가 심해 진입하던 차량들이 불편을 겪어 사고로 이어질 우려가 있다는 운전자들의 주장이 제기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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