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영향평가에 대한 이해를 통해 양성 평등한 공직사회 조성 기회 마련

[고흥/남도방송]고흥군(고흥군수 박병종)에서는 지난 12월 15일 고흥문화회관 송순섭실에서 공무원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성별 영향평가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정책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과 요구 및 사회․경제적 차이를 분석하여 양성평등하게 정책개선을 실행하도록 하기 위한 성별영향평가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도모를 통해 여성과 남성의 공동 참여와 균등한 발전기회를 보장하는 실질적 양성평등 추진의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사) 여성사회교육원 김희은 원장의 “성인지력 향상 훈련”은 “성별 영향”에 대한 기본적 이해와 차이, 정책에 있어 성별 관련성을 찾아내는 방법 등에 대한 내용을, 전남여성플라자 오미란 정책연구실장의 “성인지 예산의 필요성”에서는 예산의 편성과 집행의 전 단계인 예산의 작성에서부터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평등한 정책이 이루어지기 위한 방법을 제시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책집행에 있어 양성 평등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한 직원교육을 매년 실시할 계획이며, 성별 영향평가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직원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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