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광주지방법원 행정법원 재판부가...
2008. 04.25
지난 24일 광주지방법원 행정법원 재판부가 “순천시장이 징계한 파면․해임된 전공노순천시지부 운영위원 7명에 대해 재량권 일탈과 남용이다”며 징계취소 판결한 것과 관련 순천시장과의 긴급인터뷰를 가졌다.
노관규 시장은 이 자리에서 “향후 항소심과 대법원을 언급... 끝까지 생각을 바꾸지 않을 것으로 보여 1심 판결로 복직을 기대했던 7명의 공무원들이 기대가 물거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난 2007년 순천시청 소회의실에서 순천시와 전공노순천시지부 노조원들과의 약속했던 복직에 최대한 협조하겠다는 대시민 사과성명서를 정면으로 뒤집고 나서 노관규시장은 시민을 우롱했다는 비난과 함께 취임 후 최대 도덕성 논란에 휩싸이지나 않을지 우려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