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idge to the Future기조 유지하며, 3가지 실행과제중심으로 경영활동전개

[여수/남도방송] GS칼텍스(회장 허동수)가 새해 경영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힘차게 출발한다.

GS칼텍스는 3일 오전 11시 30분,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허동수 회장과 임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1년 시무식 행사를 갖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추구해 나가기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날 시무식에서 허동수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해를 되돌아보면서 “지난 해 회사는 VRHCR을 성공적으로 상업 가동하고, 기존 주력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2차 전지 소재, 박막전지 등 신 성장 사업 분야에서도 가시적인 성과를 이뤄냈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경영환경의 화두는 불확실성의 심화와 변화의 가속화를 꼽을 수 있을 것이며, 이는 전략적으로 미래를 준비하며 발 빠르게 변화할 수 있는 기업만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강조했다.

허동수 회장은 올해의 경영목표를 “지난 해에 이어 ‘Bridge to the Future’의 기조를 유지하며, 업계 최고의 경쟁력과 수익성 확보, 신 사업의 성공적 사업화 및 추가성장 동력발굴, 창조적 사고와 실행력 중심의 조직역량 구축 이라는 세가지 실행과제들을 중심으로 경영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시무식에서는 2011년 하반기 신입사원들이 입문연수기간 중 틈틈이 준비한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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