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곡동 자랑스러운 시민운동 실천협의체 역전도로 아름다운 꽃으로 새단장


순천시 조곡동 역전 앞 거리가 가을을 맞아 흰색,빨간색,노란색 등 오색 색깔로 꽃단장 되었다.

조곡동 자랑스러운 시민운동 실천협의체 조곡동이 좋아서 일하는 아름다운 사람들의 모임인 조아서 운동본부 회원(이하 조아서)80명은 지난 19일 역전길 도로변에 2천여 송이의 가을꽃을 심었다.

이번 행사는 조아서 운동본부 회원들이 5백5십만원의 자체 예산으로 대형 화분을 마련하고 시 농촌지원과로부터 메리골드, 맨드라미 등 가을 꽃을 분양 받아 이루어진 것이다.

홍금표 조곡동장은 ‘아름다운 마을을 가꾸기 위해 노력하는 직능 단체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랑스러운 시민 운동에 보다 많은 시민의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아서 운동 본부는 주민자치, 통장, 바르게살기협회, 청년회, 부녀회등 120여 명의 관내 직능단체 회원들이 올 초에 결성한 조곡동 자랑스러운 시민운동 실천협의체로 4무 운동, 아름다운 마을 만들기, 승승 프로젝트, 이웃돕기 봉사활동 등 주민 화합과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역 사랑 활동을 주도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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