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철길 건널목서 50대 열차 치여 사망

2011-03-09     조승화 기자

[여수/남도방송] 여수소방서에 따르면 8일 오후 10시 30분께 여수시 오림동 내동마을 입구 건널목에서 허모(49)씨가 서울 용산발 무궁화 열차에 치여 그 자리에서 사망했다.

경찰은 허씨가 철길을 건너려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