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는 최근 타 지역 도심지에서 하수도 노후나 지하 공사에 의한 도로함몰 및 지반 침하현상이 발생함에 따라 이와 개연성이 큰 노후 하수관로에 대한 정밀조사용역을 실시해 시민들의 불안감 해소에 나섰다. 대상지는 조례동 홈플러스 일원으로 올 9월까지 20년 이상된 노후하수관로 약 54km구간에 대해 실시한다. 국비 2억원 등 총사업비 3억원이 투입된 이번 사
순천시는 지난 28일 서울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개최된 창조 MICE-기업회의 명소를 찾아서! 행사에서 “순천만국가정원이 기업회의 명소 인증서”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MICE협회와 한국경제신문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각 분야의 전문가 위원들이 현지 실사를 통해 기업회의하기 좋은 명소를 선정하고 명소 홍보발
영광군(군수 김준성)에서는 기초연금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연금 수급 연령 도래자에 대한 적극적인 신청안내 및 기초연금 수급 희망자 이력 관리제를 금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기초연금 수급희망자 이력관리”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기초연금을 신청했다가 소득초과 등으로 탈락하신 분에 대하여 향후 5년간 매년 소득 및 재산을 정기적으로 조사하여 수급 가능으로 예측된 어르신께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여 연금수급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자 하는 제도이다.지금까지는 기초연금을 신청했다가 한번 탈락하신 분들은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이 매년 인상됨에도 불구하고 이를 몰라 기초연금을 신청하지 않아 수급이 가능한 상황임에도 기초연금을 지급받지 못한 사례가 발생하였으나 올해부터는 기초연금 신청과 함께 수급희망자 이력관리 신청서를 제출하면 선정 기준액 인상시에 이를 안내하여 수급 자격을 갖춘 어르신들이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한다는 계획이다.또한, 군에서는 2016년 기초연금 선정 기준액이 단독가구 월 100만원, 부부가구 월 160만원(2015년 기준 93만원, 148만 8천원)으로 인상됨에 따라 2014. 7월 이후 소득 인정액이 초과되어 기초연금 수급에서 탈락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수급이 가능한 경우를 파악 기초연금을 신청토록 안내하여 연금 수급율을 높여 나가기로 하였다. 기초연금 신청은 영광군에 주소를 둔 만 65세 이상인 어르신으로 신분증과 본인계좌 통장 사본, 소득, 재산, 부채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서류를 주소지 읍·면 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역의 토양과 대표 농산물에 대한 게르마늄 성분 함량 조사를 실시한 결과 타 지역보다 게르마늄 성분이 타 지역보다 높다고 밝혔다. 전남보건환경연구원(원장 양수인)에서 구례군 요청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는 지난해 3월부터 10월까지 구례지역의 토양과 대표농산물에 대한 게르마늄 성분 함량조사를 실시한 것이다. 연구원에 따르면 구례의 지질은 토양을 만들어내는 모암이 대부분 게르마늄 성분이 높은 변성암과 화강편마암으로 분포되어 있어 토양 내 게르마늄이 1.59㎎/㎏으로 타 지역 21개 시∙군 평균보다 약 5배 정도 많다고 밝혔다. 또한, 구례 대표농산물인 쌀, 감, 매실, 산수유, 녹차, 쑥부쟁이 등에서도 함유량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고 특히 지역특산나물인 쑥부쟁이에서 높게 나타나 쑥부쟁이 육성사업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정연권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자연적인 조건으로 토양과 농산물에 게르마늄 성분이 높은 우리 농산물의 우수한 차별성을 집중 부각시켜 소득창출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게르마늄 성분은 강한 산화능력을 가지고 있어 인체 내 산소공급을 증가시켜 신진대사를 촉진하고 빈혈, 고혈압, 당뇨병 등 성인병과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나주시는 시정 역점 추진 방향을 시민 중심의 체감 행정에 두고 많은 시민들이 직접 혜택을 볼 수 있도록 교통접근성이 취약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월 1일부터 ‘100원 택시’를 대폭 확대하여 시행한다.시는 지난해 23개 마을에서 시범 운행한 100원 택시 운행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버스승강장으로부터 마을회관까지 500m 이상 떨어진 135개 마을(18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100원 택시 운행을 대폭 확대하여 시행하는데, 이에 따라약 7천여 명의 시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인구수를 기준으로 이용권을 배부하던 것을 가구당 동일매수 배부하여 인구 규모에 따른 마을별 불합리한 부분을 해소하고, 이용권에 사용자를 기명하여 제작하여 이용권 배부에 투명성을 높였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18일에는 택시운송사업자, 마을대표자, 읍면동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100원 택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였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설명회 자리에서 “100원 택시가 농촌지역 주민들의 교통수단으로 자리 잡기 위해서는 마을운영위원회와 읍면동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상반기 운영 성과를 분석하여 100원 택시가 교통취약지역 핵심 교통수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는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들의 가족·친지를 초청한 가운데 신규임용 후보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공직사회에 입문하는 뜻 깊은 자리에서 가족·친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신규임용 후보자의 자긍심 고취를 통한 근무의욕 제고와 역동적인 조직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기존 임용장 수여식의 틀에서 벗어나 감사편지 낭독, 부모님의 격려말씀, 광양시 배지 및 꽃다발 전달, 기념촬영 등의 가족과 신규직원 중심으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석한 한 부모님은 “아들이 임용장을 받는 모습을 보니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기 위해 고생하던 때가 생각나 마음이 아팠다”며, “힘들게 공무원이 된 만큼 시민들을 위해서 노력하고 광양시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됐으면 좋겠고, 오늘 이런 자리를 마련해준 광양시에 감사하다”고 말했다.정현복 광양시장은 “여러분의 자녀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공무원에 임용될 수 있었던 것은 헌신적으로 뒷바라지를 해주신 가족 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신규 공무원들이 마음 편히 공직 사회에 적응하고 가진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면서 안정적이고 행복한 공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양시의회 운영위원장인 문양오 의원이 29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2016년도 전국 시·군·구의회의장협의회 정기총회’에서 ‘2015년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시군구의장협의회가 주관하고 지방의회발전연구원이 주최한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시·군·구의회 의원 2,898명을 대상으로 지방의회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조례 제․개정 및 각종 건의․결의서를 채택하는 등 열성적인 의정활동을 한 의원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에 초선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된 것은 이례적인 것으로, 문양오 의원은 의원으로서 자질과 전문성을 높이 평가받은 것으로 알려졌다.문양오 의원은 “이 상은 주민들을 위해 더욱 봉사하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 지방의회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시장 주철현)는 7년 연속 여수시민과 공영자전거 ‘여수랑’ 이용자에게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도내 최고 보장해택을 받을 수 있는 보험에 가입했다.여수시에 주소를 둔 자전거 이용자는 최고 2000만원, ‘여수랑’ 이용자는 사망 및 후유장애 사고 시에 최고 3000만원까지 보장을 받게 된다. 이는 최고 1500만원까지만 보장되는 도내 타 시군의 보장금액보다 월등히 높은 보장이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브랜드사업인 ‘두 바퀴로 힐링하는 명품 여수’를 실현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시 관계자는 “자전거보험 혜택으로 자전거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자전거를 이용한 관광활성화와 정주여건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한편 지난해 여수시는 자전거사고 후유장애․위로금으로 128건에 4602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 바 있다.
순천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 발생 제로화를 목표로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는 등 본격적인 산불예방 대책 및 홍보 활동을 추진한다. 시는 이 기간 동안 승주읍 죽학리 등 18개소 7,684㏊에 입산을 통제하고 승주읍 서평에서 봉덕구간 등 등산로 15개 노선 51.7㎞를 폐쇄 지정한다고 29일 밝혔다. 봉화산 등 주요산 정상에 4개의 CC
광양시는 지난 26일 태인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태인 국가산업단지내 오·폐수 배출업체의 대표자들과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총 104개 업체에 부과 징수한 2015년도 운영부담금 결산과 2016년도 운영방향 및 추진계획을 논의 했다.운영부담금은 관련 조례에 의거 분뇨·하수처리 시부담 50%와 오·폐수 처리 업체부담 50%, 적립충담금, 신규업체 시설비 등 연간 10억 원 이상의 예산으로 운영되고 있다.이중 적립충당금은 20억 원을 목표로 매년 6천만 원 이상을 적립하여 현재까지 9억 9천만 원이 예치되었으며, 향후 처리장 증설 또는 노후시설물을 개선해 나가는데 쓰일 계획이다.또 지난해 시설물 보수와 도색작업 등 환경정비를 추진한데 이어 올해도 시설물 교체공사를 비롯한 주차장 보수, 꽃잔디 식재 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여 운영해 나가기로 했다.아울러 지난 한해 태인폐수처리장의 오·폐수 배출량은 총 595,901㎥로, 이중 공단 오·폐수가 396,379㎥, 생활하수 및 분뇨가 199,522㎥으로 처리된 것으로 나타났다.김진호 중앙하수팀장은 “태인폐수처리장은 공단 내에 설치되어 있는 중요한 기초환경 시설”이라며, “광양만권 수질보존은 물론 악취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오·폐수를 배출할 경우 관련 업체의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광양시가 평균연령 37.8세의 젊고 건강한 도시에 걸맞은 명품공원을 조성한다.시는 젊은 도시의 테마로 훼손된 숲을 복원하고, 편리하면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동부권 주택지 주변에 접근이 용이한 성황근린공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1991년도에 도시계획시설(공원)로 지정된 성황근린공원은 인근 도심의 휴식공간으로 공원조성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었으며, 사유권 제한 등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이에 시는 490여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478천㎡ 부지에 공원시설에 맞는 산책로와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장, 다목적 문화체육관, 교양시설, 키즈가든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1월부터 주민설명회 등 행정 절차를 이행 중이며 5월부터 토지보상 협의 등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권회상 도시계획팀장은 “앞으로 국·도비 재원확보에 노력하여 2019년까지 성황근린공원 조성을 마무리하겠다”며, “시민이 주거지와 가까운 거리에서 안전한 휴식과 운동을 할 수 있도록 공원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포스코는 순차입금을 5조7,000억원 줄임으로써 연결기준 부채비율을 2010년 이래 최저수준인 78.4%로 낮췄다. 특히 포스코 별도 부채비율은19.3%로 포항제철소 가동을 시작한 1973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지난해 7월 경영쇄신안을 발표하면서 본격화된 계열사 구조조정도 목표를 초과 달성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지난해 19개의 계열사를 구조조정할 계획이었으나 실제 포스하이메탈, 포뉴텍, 뉴알텍 등 34개사를 정리했다. 이와 더불어 포스코건설 지분 매각 등 11건의 자산 구조조정을 통해 2009년 연결기준 8조6,000억원이던 시재를 상회하는 8조7,000억원 수준의 시재를 확보했다.포스코는 고유 기술 판매 사업에서도 성과를 올렸다. 지난 12월 인도 민영 철강사인 우땀갈바메탈릭스(Uttam Galva Metallics Ltd.)와 포항제철소 1 FINEX 및 광양제철소 CEM 설비 이설 사업에 대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으며, 모그룹인 우땀갈바그룹과는 150만톤 규모의 FINEX 기술 수출도 협의 중에 있다. 이외 중국 충칭강철, 이란 PKP사와도 FINEX 및 CEM 기술을 결합한 비즈니스 모델인 ‘POIST’ 판매를 협의하는 등 총 13건의 기술 수출을 진행했다.포스코는 올해도 사업구조, 비용구조, 수익구조, 의식구조 등 기존의 틀을 깨는 “구조혁신 가속화”에 전사역량을 집중해 철강본원 경쟁력 강화에 더욱 매진한다는 방침이다.포스코는 올해 35개사를 추가로 정리하고, 그룹차원에서 연간 1조원 이상의 비용절감을 추진할 계획이다.올해 WP제품 판매량을 전체 판매량의 48.5%까지 늘리고 WP강종수도 2천건 이상 양산을 추진함으로써 수익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투자사업관리강화, 비윤리행위 무관용원칙 등 성과와 윤리중심 경영강화로 의식구조 혁신도 지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올해는 수출증가로 자동차 생산량이 전년 수준을 유지하고, 선박 건조량 증가, 민간 주택 확대 등으로 국내 철강재 소비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고, 중국에서 철강 철강산업 구조조정 가시화에 따른 철강가격 반등 분위기가 감지되는 데다, 인도, 동남아 등 신흥국가를 중심으로 5~7%의 견조한 수요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철강시황이 다소 회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에 따라 포스코는 올해 연결기준 매출액 목표를 연결기준 58조7,000억원으로 책정했다. 조강생산과 제품판매 목표는 각각 3,720만톤, 3,530만톤이다. 본원 경쟁력 강화를 위한 투자는 지속한다는 경영 방침에 따라 연결기준 투자비는 지난해보다 3,000억원 늘어난 2조 8,000억원으로 책정했다.
전라남도지방공무원교육원(원장 박균조)이 올 1월 처음으로 도 소속 팀장급 공무원을 대상으로 기획 수립과 보고서 작성 역량을 높이기 위한 ‘정책보고서 작성 과정’을 운영,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는 2016년 공무원교육의 큰 화두인 직무역량 강화와 흐름을 같이 하는 것으로, 조직의 중추인 도 팀장급(5급)을 대상으로 기획력을 키우고 보고서 작성 역량을 강화하는 등 중간관리자로서 업무능력을 높이기 위해 특별히 계획된 프로그램이다.매 기수 30명씩 총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 과정은 소수로 진행돼 개인별 맞춤교육에 용이할뿐더러 기획서, 연설문, 보도자료 작성 등 실전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구성돼 교육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지금까지 54명이 과정을 이수했으며, 2월 첫째 주 3기를 시작으로 나머지 90여 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과목별 강사는 ‘글쓰기․연설문 작성’의 경우 김양수 전 장성군수, ‘공직 보고서의 흐름과 유형’은 신문주 한국공공기관연구원장, 보도자료 작성은 조헌주 전 동아일보 기자 등 각 분야 최고의 전문가로 섭외했다.이와 관련해 2기 과정에 참여한 김광철 전라남도 사회재난과 원전안전팀장은 “이번 교육은 관행에서 벗어나 창의적 방식으로 업무에 접근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5급뿐만 아니라 6급까지도 교육이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출연기관인 (재)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이 오는 2월 15일까지 3년 임기(계약직, 연임가능)의 제2대 원장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28일 밝혔다.응모 대상자는 환경산업 분야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기획․경영 및 마케팅 능력과, 진흥원 기반 구축 및 자립경영 능력이 있어야 한다. 또한 지도력과 환경산업 분야에 대한 미래지향적 비전을 갖춘 전문인과 중앙정부, 전라남도, 관련기관 등과 원만한 관계 유지 및 조정 수행 능력이 탁월해야 한다.이번 원장 채용은 2013년 7월 취임한 초대 정도영 원장이 일신상 사정으로 2016년 1월 말 사직한데 따른 것이다.응시 희망자는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 누리집(http:www.jeipi.or.kr)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원장 임기 중 달성할 직무수행계획서 등을 제출하면 된다.원서 접수는 강진 소재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을 방문해 접수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은 지난 2013년 1월 7일 환경산업 육성 및 지원을 총괄하기 위해 건립돼 지역 환경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남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28일 전남대 용지관에서 중학생 220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도전 삼성드림클래스 겨울 캠프’ 수료식을 가졌다. 올해로 5년째인 삼성드림클래스 캠프는 삼성사회봉사단에서 운영하는 교육기부 사업으로, 2012년 전남 지역 중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서울대에서 시범 운영한 후 매년 겨울방학과 여름방학이면 전국 유명 대학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남대학교에서 진행된 이번 겨울 캠프는 도내 농어촌 지역 중학생 1, 2학년 220명이 참여,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영어, 수학 맞춤형 집중 학습을 했고, 진로특강, 스포츠 관람, 엑티비티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했다. 캠프에 참가한 청람중학교 안샘 학생은 소감문을 통해 “처음 보는 학생들과 낯선 환경으로 두려움도 많았고 하루 하루가 도전의 연속이었다”며 “멘토들의 정성이 담긴 학습지도와 5회의 진로 특강이 값진 경험이었고, 장래희망과 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볼 수 있는 행복한 도전의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프 수료식에 참석한 장만채 교육감은 3주 동안의 도전을 멋지게 마친 학생들에게 격려의 메시지와 함께, “이번 캠프를 통해 얻은 소중한 경험과 큰 은혜를 더 큰 사랑과 나눔으로 실천하라”고 당부했다. 김인선 방과후교육복지과장은 “3주전 입소식에 참석한 학생들의 굳은 표정이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환한 모습으로 바뀌었다”며 “삼성사회봉사단과 전남대학교 관계자, 대학생 멘토들의 따듯한 동행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도 지역적, 문화적으로 교육 기회가 적은 전남지역의 많은 학생들에게 삼성드림클래스 캠프와 같은 행복한 도전의 기회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시는 지난 27일 순천시청 후문에서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순천시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판촉 행사를 실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회적 경제 기업 11개소가 참여해 착한 종합선물 세트, 한과, 과일, 육류, 떡류, 건어물 등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했다.순천시 마을 사회적 기업 협의회
순천시는 내년 상반기 보상 및 착공을 목표로 도사동 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순천만 도시첨단산업단지는 지난해 1월 국토교통부의 미래형 도시첨단 산업단지 공모사업에 선정돼 순천시 야흥동 일원에 363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80,000㎡ 규모로 2019년까지 조성될 예정이다.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작년 9월 사업추진을 위한 조사
순천시 낙안면 이곡 정보화 마을에서 설명절을 맞아 오는 2월 2일까지 ‘설맞이 특산품 판매’ 행사를 갖는다.이번 특판 행사에서는 배, 한라봉, 전통수제 한과와 지역 특산물을 실속 있고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낙안배의 7.5kg(11과~12과)의 경우 40,000원에서 10%로 할인된 36,000원에 구매가능하며 그 외 특산품의
순천시는 유동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오는 2월부터 6월말까지 실시한다. 유동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요 도로변, 전주, 가로수 등에 설치된 현수막, 벽보등 불법광고물을 수거해 오면 매달 1회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시는 올해 수거보상에 4천 5백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불법광고물로 오염된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노년층 일자리 마련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올해 군정 발전을 위한 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군은 군정 비전을 제시하고 지역 여론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8일 오전 구례읍을 시작으로 다음 달 2일까지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기동 군수를 비롯한 읍․면 기관단체장, 주민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는 군정보고,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된다. 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군민들로부터 군정발전을 위한 제안, 주요 시책에 대한 의견 및 각종 건의사항 등을 귀담아듣고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밀착행정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정방향을 군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한편, 현재 추진 중인 주요사업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듣고 이를 토대로 보완 발전시켜 주민을 위한 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