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선관위는 6.13지방선거 투표소 863곳을 확정했다.아울러 각 가정에 투표안내문과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거소투표신고자 7077명에게 거소 투표용지를 발송했다.선관위에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1만1433명에게도 선거공보 발송을 완료했다.이번 선거에서는 유권자가 투표소를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난 제19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를 그대로 사용하되, 전체투표소의 7.0%에 해당하는 60곳에 대해서는 부득이하게 투표소를 변경했다.주요 변경 사유는 투표시설 및 접근 불편이 39곳(65.0%), 투표구 관할구역 변경이 10곳(16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신임 김갑섭 청장이 취임식을 별도로 하지 않고 광양 세풍산단을 시찰하는 것으로 대신해 눈길을 끈다.김 청장은 4일 전남도 및 경남도로부터 임용장을 수여받고, 곧바로 광양 세풍산업단지를 방문하여 현장에서 투자유치본부의 업무보고를 받았다.이어 도ㆍ광양시ㆍ유관기관 등과 함께 세풍산단 투자유치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신임 청장이 취임식을 생략하고, 세풍산단 현장에서 첫 업무를 시작한 것은 평소 형식보다 내실을 중시하는 김 청장의 소신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순천시는 관내 우수 농‧특산물 판촉을 위해 오는 6월 7일 ~ 10일까지 경기도 고양시 일산구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2018 대한민국 명품 특산물 페스티벌’에 참가한다.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2018 대한민국 명품 특산품 페스티벌’은 ‘대한민국지방신문협회’가 주최하고 ‘킨텍스’가 주관하여 지역의 대표 농‧축‧수산‧특산물 홍보 및 판매와 백화점‧마트 등 유통사 MD 구매상담 평가회를 통해 도시소비자들에게 농‧특산물 소비 촉진은 물론 참가 농가의 판로 개척에도
순천시는 옛 승주군청을 리모델링하여 시민 생활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한‘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열림식 행사를 6월 5일(화) 오후 5시 생활문화센터(중앙로 95)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생활문화센터 영동1번지’는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1,473㎡ 규모로 2016년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옛 승주군청을 활용하여 조성됐다. 한때 옛 승주군청의 존치 여부를 놓고 주민과의 갈등도 있었으나, 지난 3년간 수차례 현장 설명회와 주민 워크숍,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건물의 장소성과 역사성, 의미를 살려 현재의 모습으로 남
광양시는 학교 앞 도로변에서 어린이 무단횡단이나 차도침범에 따른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중마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에 음성안내신호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중마초등학교 앞 횡단보도는 무등파크 아파트에서 등교하는 어린이들이 주로 건너는 횡단보도로 녹색어머니회에서 교통지도 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나, 방과 후 하굣길에는 하지 않아 어린이들이 무단횡단을 하는 경우가 많았었다.이로 인해 차량운전자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돼 있었다.이에, 시는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횡단보도에 보행자가 있을 경우 이를 감지해 안전
광양시는 농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소득 증대를 위해 ‘토란’과 ‘취나물’을 틈새 소득 작목으로 육성한다고 밝혔다.우선, 시는 1천5백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17농가 1.8ha 면적을 대상으로 ‘친환경 토란재배 시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토란은 4월 경 식재해 9~10월 쯤 수확하는 작물로 탄수화물, 단백질, 무기질뿐만 아니라 식이섬유가 많아 배변활동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타 감자류에 비해 칼륨이 풍부해 나트륨 배출 등을 도우는 등 부종완화에 효과가 있으며, 토란뿐만 아니라 토란대로도 수확할 수 있다.시는 해당 농가가
충무공 이순신장군과 전라좌수영 수군의 해상 전투상황을 실감나게 그리는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 공연이 여수 이순신광장에서 펼쳐진다.여수시에 따르면 여수생활문화연대가 주관하는 약무호남 시무국가 공연이 6월 23일, 7월 14일, 9월 8일, 9월 22일 시민과 관광객을 찾아간다.약무호남 시무국가 공연은 전라좌수영 수군의 해상 전술대형 공연이다.1592년 5월 4일 이순신장군과 전라좌수영 수군의 첫 출정부터 전투 승리, 5월 9일 회항까지의 과정이 생생히 그려진다.공연은 총 8부로 구성된다. 1부 출전결의, 2부 출정,
여수시가 여서동 부영초등학교에서 한화 여수사업장 후문까지 도로를 개설함에 따라 주민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시에 따르면 지난해 3월 착공한 대치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 공사가 4일 현재 10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대치마을 도시계획도로는 길이 620m, 폭 10.5m 규모로 기존 도로보다 폭이 2배 이상 넓어졌다.기존 도로는 폭이 좁은 것은 물론 굴곡이 심해 차량과 농기계 통행에 불편이 많았고, 시내버스 진입도 어려웠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3월 보상비 포함 39억원을 투입해 도로 개설에 들어갔고, 이달 준공을 앞두고
한화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AR 트릭아이뮤지엄’ 전시관을 새롭게 오픈했다. 착시미술기법을 적용한 다양한 작품과 증강현실 기술이 결합된 세계 최초 ‘AR 트릭아이뮤지엄’은 보고 만지는 체험형 전시로 트릭아이 APP을 활용해 증강현실 속에서 가상세상을 체험하고 사진과 영상 촬영이 가능하다.20-30대에는 최고의 인생샷, 50-60대에는 추억과 향수를 선사할 포토존으로 구성했고 관람객의 행동에 반응하는 참여형 인터렉티브 연출을 통해 재미와 몰입도를 한층 더 높혔다. 아쿠아플라넷 여수는 AR 트릭아이뮤지엄 오픈에 맞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재부산 광양향우회 회원들이 지난 3일 정현복 광양시장후보 사무실을 찾아 정 후보를 격려했다.이날 정 후보 만난 향우회원 10여명은 재부산 향우회가 고향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에 대해 설명했다.정 후보도 "재부산 향우회과 고향인 광양을 위해 역할이 있다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김 회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면서 특별히 시간을 내서 정 후보 사무실을 방문하게 되었다”며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격려했다.이에 정 후보는 “바쁘신 가운데도 어려운 걸음 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향우들의
전라남도는 지역경제를 견인할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 등이 우수한 유망 중소기업 집중 육성하기 위해 대상 기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지원 대상은 3년 이상 전남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제조업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 지식기반 서비스업 기업으로서, 3년 평균 매출액이 30억 원(지식기반 서비스업 등은 10억 원) 이상이어야 한다.사업 신청은 기업 소재지 시군 기업 지원 담당부서에 하면 된다.신청 기업에 대해선 시군이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전라남도에 추천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추천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실사 등을 거쳐 7월께 최종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건강에 좋고 맛도 좋은 물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라남도 명품지하수’ 10곳을 선정해 발표했다.명품지하수는 2016년부터 매년 10곳씩 선정해왔다. 이번 선정은 전남지역의 지질학적 특성을 과학적으로 고려해 개발한 지표(J-Index)를 적용해 이뤄졌다.이 지표는 미네랄 등 기능성 무기물질이 풍부하면서 비소, 수은, 방사선물질 등에 안전한 물을 선택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지표 점수가 85점 이상일 때 명품지하수로 선정된다.선정된 10개 지점의 지표 점수는 85.5~94점으로 조사됐다. 장흥 유치면 운월, 나
더불어민주당 강인규 나주시장 후보는 동일 사안으로 선거 때마다 행해지는 악의적인 가짜뉴스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강인규 후보 캠프에서는 보도자료를 통해 “강인규 후보는 가짜뉴스에 대하여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서라도 단호히 대응키로 했다”며 “가짜뉴스 생산자 뿐만 아니라 단순 유통자에게도 강력하게 대응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강 후보 캠프에 따르면 K지역일간지 기자 김 모씨는 지난달 31일 ‘나주, 강인규의 양심-군번 도용 월급 사취’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허위사실을 공표했으며, 네이버 카페, 밴드를 통해 기사 내용을 전파했다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는 공식선거운동 시작 후 처음 맞은 주말과 휴일, 전남 중부권과 동부권을 중심으로 전통적인 지지세 확산에 주력했다.김 후보는 휴일인 3일 곡성읍장과 구례읍장을 잇따라 방문해 “문재인 정부가 추진하고 잇는 혁신적인 농업정책을 전남이 선도적으로 펼쳐 ‘잘 사는 농촌, 돈 버는 농촌’을 만들겠다”고 역설했다.그는 ▲농산물 최적가격 보장 등 정책을 협의하는 ‘농정위원회’ 설치 ▲‘전남 친환경푸드플랜’ 수립 등 이를 위한 구체적인 농업관련 공약과 지역별 맞춤공약을 제시하며, 민주당 유근기 곡성군수 후보와 김
김대중 전 대통령의 셋째 아들 김홍길 더불어민주당 국민통합위원회 위원장이 전남 첫 유세지역으로 여수를 2일 방문해 “권세도 여수시장 후보의 당선은 김대중 대통령의 한반도 평화업적을 잇는 길”이라고 밝혔다.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김영록 전남지사 후보와 전남 여수시 여서동 송원백화점 사거리에서 권세도 여수시장 후보의 지원유세를 갖고 전폭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유세장에는 권세도 후보를 비롯한 시․도의원 후보, 시민 등 1000여명이 몰렸다.김홍걸 민주당 국민통합위원장은 “여수는 문재인 정권 창출로 가장 중요한 도약기에 서
국립수산과학원 남해수산연구소는 여수 가막만 해역에서 산소 부족 물덩어리인 '빈산소 수괴'가 지난 1일 발생함에 따라 양식어가의 특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빈산소 수괴는 바닷물의 산소(이하 용존산소) 농도가 줄어 3㎎/ℓ 이하일 경우를 말하며, 보통 물순환이 원활하지 못한 반폐쇄성 내만에서 표층의 수온이 높고, 저층의 수온이 낮아 성층화가 강한 여름철 고수온기에 발생한다.수과원에 따르면 가막만 북부 여수시 용주리~웅천지선의 약 6㎢ 해역 저층(해저면으로부터 약 1m)에서 1.26~2.92㎎/ℓ 범위의 용존산소 농도
광주기상청은 오는 2일 오전 11시를 기점으로 광주와 전남 나주·곡성·구례·화순에 폭염주의보를 발효한다.기상청은 올해 들어 처음 발효되는 폭염주의보로, 4일까지 낮 최고기온이 섭씨 33도 이상 오르는 등 당분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관측했다.기상청 관계자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평소보다 자주 섭취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편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할 때 발효된다.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도지사 후보가 1일 광양을 방문해 지역민들의 표심을 흝었다.김 후보는 이날 오후 광양읍 5일장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광양지역 후보자 합동유세’에 참석, 김재무 광양시장 후보와 이용재, 김태균, 김길용 도의원 후보들과 합동유세를 펼쳤다.김 후보는 “도민과 함께, 문재인 정부와 함께 ‘내 삶이 바뀌는, 전남 행복시대’를 실현해 전남의 새로운 천년을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김 후보는 또 “원활한 전남도정과 광양의 발전을 위해 함께 일할 수 있도록 여기 계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을 모두 당선시켜 달라”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나노바이오연구센터는 장성 소재 한의약 전문기업 ㈜씨와이로부터 상생발전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일 밝혔다.(주)씨와이는 청연한방병원 관계사다. ‘연구개발 중심의 한의약 전문기업’이라는 비전을 갖고 한약재 제조와 유통 및 원외탕전사업을 위해 장성에 150억 원을 투자, 부지 1만㎡ 규모로 올 3월 본사와 공장을 건립했다.특히 공장 설립 단계에서는 나노바이오연구센터가 한의약 연구 및 품질관리 시설 구축을 위한 기술을 제공했다. 또한 한약재의 안전성과 균질성을 확보해 신뢰받는 한약재를 생산 유통하기 위해
광양시 보건소는 농약으로 인한 자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한국자살예방협회와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 주관하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은 농촌지역 노인자살의 주요수단으로 사용되는 농약에 대한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하고 음독자살 예방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시는 오는 7월 6일 7개 마을 총 246가구에 농약안전보관함을 보급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지난 4월 24일부터 5월 29일까지 해당 마을 이장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설명회는 농약안전보관함 보급사업의 필요성과 사업 추진계획,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