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세도 여수시장 후보와 시‧도의원 후보 등 더불어민주당 여수 후보자들은 31일 오전 중앙동 이순신광장에서 출정식을 가졌다.이날 출정식에는 권 후보를 비롯한 당직자, 일반 지지자 등 500여명이 집결해 6.13지방선거 승리를 다짐했다.이 자리에서 한정우 갑지역위원장 직무대리는 “문재인 대통령은 국민이 선택한 따뜻한 사람, 세계가 주목한 위대한 인물”이라며“가슴이 따뜻하고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권세도는 여수가 선택할 사람”이라며 권 후보를 치켜세웠다.김유화 선거대책본부 상임위원장은 “남북화해와 한반도 평화의 길목에서 문
6.13 지방선거 전남 여수시장 후보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권세도 후보의 지지율이 가장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여수MBC와 KBS순천방송국이 공동으로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합동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더민주당 권세도 후보가 46.7%를 차지해 27.8%를 얻은 무소속 권오봉 후보에 18.9% 앞서는 것으로 조사됐다.자유한국당 심정우 후보는 1.5%로 나타났다.연령대별로는 권세도 후보가 30대‧60대 이상에서 50% 이상의 지지도를 얻었으며, 40대‧50대에서도 45% 이상의 높은 지지율을 얻는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비정규직 직원들에 대한 정규직 전환을 약속했다가 경영 상의 이유로 다시 비정규직으로의 전환을 추진하면서 '갑질 횡포' 논란이 일고 있다.공사는 문재인 정부의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화 지침에 따라 지난해 연말 자회사인 여수광양항만관리㈜를 설립해 10개 용역업체 비정규직 직원 157명을 정규직화하기로 합의했었다.이에 따라 공사는 지난해 12월 계약만료되는 특수경비와 시설관리 용역 근로자 102명에 대해 정규직 채용 절차를 완료했다. 올해 나머지 55명도 정규직으로 전환할 계획이다.그러나 지난 3월 열린
광양시는 광양읍 수시아아파트를 공동금택 금연구역 제5호로 지정하고 지난 5월 30일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광양읍 수시아아파트에서 열린 이날 현판식에서는 입주민 대표,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공동주택 금연구역은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1/2이상이 신청에 동의하면 공동주택의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일부 또는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다.수시아아파트는 5월 24일 기준 총 세대수 448가구 중 55%에 해당하는 246세대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 공동생활공간인 아파트 복
순천시는 2018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7만 1,203필지에 대해 5월 31일자로 결정․공시하고, 7월 2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개별토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와 비교 표준지를 선정하고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소유자의 열람 및 의견 절차를 거쳐, 지난 15일 순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를 개최하고 최종 심의를 마쳤다.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평균 6.3% 상승하였으며, 지난해 5.9%에 비해 0.4% 올라 매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최고 가격은 연
순천시 남제동 통장협의회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7년도 '행복홀씨 입양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중 순천시 남제동은 주민들의 ‘환경의식 개선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행복홀씨 입양사업’이란 민들레 홀씨처럼 행복이 세상에 널리 퍼져 나가도록 하자는 취지로 공원·하천·공한지등 환경취약지역을 주민이나 민간단체에 입양해 꽃가꾸기 등 자율적으로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이다.남제동에서는 주민 자발적 환경봉사단체인『그린
연간 75만명이상이 찾아오는 순천 드라마촬영장에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실내촬영을 위한 '실내촬영장'이 들어선다.그동안 순천 드라마 촬영장은 많은 관광객이 오고 있지만 외부촬영과 외부관광 위주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시는 한류관광 콘텐츠의 지속적인 제작 발굴 역량을 강화하고 관광객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드라마촬영장 인근에 국비를 지원받아 실내촬영장 건립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지난 4월 설계공모를 시행하여 디자인을 확정한 후 부지면적 5,969㎡, 지상2층, 연건평 1,000㎡으로 실내촬영장,
광양매실축제가 내달2~3일 다압면 매화마을 주차장에서 개최된다.광양시매실연구회와 다압면매실연구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난 10년간 추진되었던 광양매실 체험 직거래장터를 열매축제로 발전시켜 진행된다.‘2018 광양매실축제’ 행사에서는 광양매실 따기 체험, 광양매실 장아찌 만들기 체험, 명품 광양매실 선발대회, 최고의 가매주(家梅酒)를 찾아라, 매실가공제품 전시와 판매, 향토음식점 운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개최된다.또 산지에서 생산된 매실을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해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 간의 상생적 만남의
광양시는 지난 5월 29일 순천 에코그라드호텔 에코베이 회의실에서 ‘신성장 동력산업 발전전략수립 TFT 킥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신성장 동력산업 발전전략수립 TFT 용역’은 광양시 발전의 양대 축인 철강, 항만물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연관 산업의 동반성장 방안, 미래 신성장 동력산업의 아이템 발굴 및 추진방안을 모색할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지난 5월 23일 TFT운영 용역 착수보고회에 이어, 전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광양시, 한국철강협회, 대학교, 연구소 등 산·학·연 전문가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효석 전 순천시장 후보가 손훈모 후보 캠프에 합류했다.31일 손훈모 후보 선거사무소에 따르면 양효석 전 후보는 최근 손 후보 선거대책본부장을 맡고 손 후보의 승리를 위해 유세 등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손 후보 선거사무소는 “천군만마를 얻게 돼 승리를 확신한다”면서 “그동안 두 후보가 약속한 공약과 정책들을 순천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도록 적극 승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두 전 후보는 31일 본격 선거운동이 개시됨에 따라 손 후보의 당선을 위해 유세를 지원하는 등 각종 선거운동을 함께할 것으로 보인다.
6.13지방선거가 13일간의 뜨거운 열전에 돌입했다.이번 선거는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지방선거로 집권여당인 민주당의 압도적 우세 속에 야당의 도전으로 구도가 점철되고 있다.좀처럼 선거 열기가 달아오르지 않아 과거 어느때보다 심심한 선거가 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민주당 일색의 판세 속에서 야당과 무소속이 얼마나 민주당 일색의 균형을 무너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제7대 전국동시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선거 공식선거운동는 31일 오전 0시를 기해 시작됐다.광주·전남에서는 광역단체장 2명, 교육감 2명, 기초단체장
권세도 여수시장 후보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민원에 대한 행정차원의 해결책 마련과 입주민 권익보호를 위한 ‘아파트공동체행복센터’를 설립하겠다”고 공약했다.권 후보에 따르면 여수시민 57%인 16만8000여명이 아파트에 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관내 공동주택은 6만7147세대(2017년말 기준)로 단독주택 4만6762세대보다 2만여 세대가 많고 이에 따른 민원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이에 따라 아파트복지를 전담할 ‘공동체행복센터’를 만들어 아파트 자치회, 부녀회, 관리사무소 등과 협의해 주민민원을 해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아
코레일 전남본부는 30일 순천시 조례동에 거주하시는 홀몸 어르신을 찾아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차량분야 직원 12명은 순천조례노인복지센터의 추천으로 선정된 홀몸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낡은 싱크대와 창유리를 교체하고 진열장을 새로 설치하는 등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께 편안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김진호 코레일 전남본부장은 ”한 분이라도 더 많은 분들에게 기쁨을 선물해 드릴 수 있도록 집수리를 포함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지사 후보는 전국철도노동조합 호남본부와 함께 한국철도공사 동력분산식 전동차(EMU 차량) 중정비 기지의 전남 동부권 유치 등을 위해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김 후보는 30일 순천시 철도노조 호남본부 회의실에서 이성계 철도노조 호남본부장 등 노조 대표들과 정책 간담회를 갖고 철도 현안 등을 논의했다.김 후보는 이어 철도노조 호남본부와 ▲KTX와 SRT 고속철도 운영 일원화해 국민들이 차별 없이 요금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한국철도공사 동력분산식 전동차(EMU 차량 : 최고속도 250km/h ~ 300㎞
전라남도는 정부의 신북방정책과 중국 일대일로(一帶一路) 경제정책에 대응, 중국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2018년 중국 유라시아 박람회’ 참가업체를 오는 6월 7일까지 모집한다.중국 유라시아 박람회는 오는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5일간 중국 신장위구르 자치구 우루무치시에서 열린다. 중국이 매년 유라시아 지역을 겨냥해 개최하는 대규모 종합박람회다. 참가 업체는 중국뿐만 아니라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몽골 등 유라시아 지역 시장까지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올해 6회째인 이번 박람회에는 국내외 바이어 11만여 명이 참
전라남도는 현장의 오랜 경험과 연구를 통해 자신만의 독특한 저비용․유기농 선도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있는 농업인을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하기 위해 6월 18일까지 시군을 통해 대상자 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그동안 전라남도는 ‘유기농 명인’ 지정 운영을 위해 2010년 ‘유기농 명인 지정 운영조례’를 제정했다. 지난해까지 21명의 유기농 명인을 지정해 전남의 유기농 확산에 앞장서 왔다.유기농 명인 신청 자격은 유기농 분야에 계속해 5년 이상 종사하면서 전남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농업인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유기농법
통신사의 인터넷서비스가 이뤄지지 않는 산간, 벽지 등 전남 농어촌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사물인터넷 서비스망이 구축될 전망이다.전라남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18년 사물인터넷 제품 서비스 검증 확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1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그동안 전남으로 귀농․귀촌한 인구가 꾸준히 늘고 있지만, 대부분이 정보통신 기반시설이 없는 2~3세대 소규모 마을에 거주해 인터넷뿐만 아니라 축사, 양식장 등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사물인터넷 서비스 기술이 절실히 필요했다.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통신사에
전남드래곤즈(사장 신승재)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지역학교를 방문하여 배식봉사 및 팬 사인회를 실시했다.점심시간을 이용한 전남드래곤즈 CSR 활동을 위해 광양백운고등학교, 순천 왕운중학교, 여수여자고등학교를 방문하였으며, 김영욱, 최효진, 한찬희, 하태균 선수 등 28명이 참여하여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3개 학교를 방문한 선수들은 각 학교별로 배식팀과 팬 사인회팀으로 나눠 배식팀는 급식실에서 점심을 먹으러 온 학생들에게 환한 미소로 점심 맛있게 먹으라는 인사와 함께 배식봉사를 실시하였고, 팬 사인회팀는 체육관에 마련된 팬 사인회
전남지역에서 라돈 검출 침대 신고가 27건 접수된 것으로 파악됐다.30일까지 전라남도 소비생활센터에 접수된 상담은 총 27건(전국 3714건)으로 그 중 8건은 대진침대에서 수거했으며, 미 수거된 19건은 비닐을 씌워 개별적으로 보관하고 있다.전남도는 미 수거된 19건에 대해 대진침대에 조속한 수거를 요청했으며 시군에 라돈침대 보관 집합장소를 마련해 인력과 차량을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아울러 도는 라돈 검출 침대에 대한 소비자 대처 방안을 안내하는 ‘소비자 상담실’을 운영한다.전남도에 따르면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방사선 물질인 라돈
6.13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순천지역 시․도의원 경선에 참여했던 후보자들이 허석 시장후보를 공개 지지했다.주윤식 전 시의회부의장 등 5명의 지역 정치인들은 30일 오후 허석 순천시장후보 캠프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허석 시장후보 지지를 선언했다.이들은 성명서에서 “지방선거에 출마했지만 아쉽게 시민의 선택을 받지 못해 결과에 대해 깨끗히 승복하기로 했다”면서 “허석 시장후보의 압승을 위해 역할과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이들은 “남북평화와 통일시대로 성큼 달려가는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허석 시장후보와 민주당 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