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남도방송] 담양군이 ‘찾아오는 전원형 명문교육도시’ 구현을 목표로 지역내 명문고등학교 육성을 위해 예비신입생을 대상으로 학력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담양군과 창평고등학교에 따르면 오는 2월 19일까지 겨울방학 기간 동안 예비신입생 60여명을 대상으로 주요 기초과목 학력증진을 위한 자기주도적 학습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 운영은 신입생들이 중학교 과정을 잘 마무리 하고, 학습에 대한 동기 부여와 고등교육과정에 대한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됐다.

창평고등학교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유능한 선생님들을 중심으로 주요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과목을 위주로 수준별 이동수업을 통해 개인별 맞춤 학습 플랜을 제공하고 있다.

군은 이번 고등학생 새내기 학력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창평고등학교에 1천5백여만 원을 지원했다.

한편 담양군은 자녀 교육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 25억원을 투자해 학력수준 향상과 특기적성, 지역특화프로그램, 글로벌 인재육성 등 다양하고 특성화 된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학입학을 위한 학생 개개인의 스펙을 꾸준히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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