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여행]등대체험 숙소 경쟁률 93:1 전남에서 가장 높아



여수지방해양항만청(청장 선원표)이 "거문도등대 체험숙소를 일반인에게 개방한 후 이곳에서 하룻밤을 보내려고 한 이용객이 폭주해 무려 93: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수항만청은 지난 2006년 7월부터 해양관광시대에 바다의 중요성과 등대의 역할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알리려 거문도등대 1세대용 숙소를 가족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인터넷 이용으로 휴대폰 문자메시지 알림시스템으로 신청자 급증"  

그래서 처음 팩스나 이메일을 통해 신청을 받았으나, 지난 6월부터 홈페이지에서 바로 신청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인터넷 입력. 휴대폰 문자 메시지 등으로 개선해 이용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다.

 그 결과 기존에는 60일의 시간이 걸리던 것이 20일로 대폭 단축 되었었다. 

"꼭 다시 찾고 싶은 새로운 해양관광 체험공간" 

한편 여수해양항만청은 앞으로 거문도등대 관련 사진, 교통편, 등 여행정보를 홈페이지에 추가 확대하고 전망대 내부에 해양항만. 등대. 선박 등 전시패널을 설치하여 등대를 ‘꼭 다시 찾고 싶은 새로운 해양관광 체험공간’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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