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BA’ 경영저널 활용…경쟁력 강화·성과 향상

[여수/남도방송] 어깨통증 전문 치료병원 여수 백병원(원장 백창희)이 고품격 경영저널인 DBR 베스트 프랙티스 공모전 최우수상을 받았다.

7일 여수백병원에 따르면 최근 창간 3주년을 맞아 DBR에 실린 콘텐츠를 활용해 개인과 조직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사례를 찾는 ‘DBR 베스트 프랙티스 공모전’를 실시한 결과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여수 백병원은  ‘전략’과 ‘사람’이라는 스페이스 마케팅의 본질을 활용, “환자와 소통하며 활기 넘치는 병원은 만들겠다”는 맞춤전략을 세운것이 이번 쾌거에 주요했다.

백창희 원장은 “의료계 역시, 수도권 쏠림 현상을 보이고 있어 지방병원의 생존노력은 눈물겹다”면서 “이를 해소하고 타개하는 방법은 고객들과의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감동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DBR공모전은 지난해 12월중순부터 올 1월14일까지 총 100여명이 응모한 가운데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작 1편, 우수작 2편, 가작 10편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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