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사업단 남해지사 설립기념 토론회

[여수/남도방송] 수산자원사업단 남해지사(지사장 양금철)는 창립 기념의 일환으로 여수 수산계 원로들과의 대화의 자리를 마련했다.

수산자원사업단에 따르면 28일 오후 4시 여수시 남산동에 위치한 지사 회의실에서  수산관련 전문가 17명과 남해지사 6명 등 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산업에 대한 수산계 원로들의 고견을 청취하고, 논의된 결과를 토대로 지역 수산발전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다.

수산자원사업단은 농림수산식품부 소속의 공공기관으로 금년 1월 1일 발족하여 풍요로운 바다 건설과 어업인의 소득 증대 및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국립수산과학원에서 추진했던 인공어초, 바다숲, 바다목장 사업, 수산종묘 방류 등 수산자원 관련 기술개발, 적지 및 생태조사, 효과분석 등이 주요 업무다.

더불어 수산계 원로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고 수산계 발전을 위해 제시된 여론을 수렴, 바다녹색성장과 청정생태계보존을 위해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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