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방송] 구례군이 한국관광공사와 산수유마을 관광활성화를 도모하고 부가가치 창출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8일 서기동 구례군수와 한국관광공사 정복섭 단장 등은 협약체결을 통하여 산수유마을 1.5차 산업 활성화 시범사업을 신의성실에 따라 시행하기로 했다.  

산수유마을 1.5차 산업 시범사업은 지난해 2007년 문화관광부로부터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국비 10억 4천여 만원을 지원받아 농가소득과 직결되는 4계절 관광 프로그램을 계획 활용하고 있다. 

이밖에도 구례군은 고부가가치 특산품 등을 개발 상품화로 소득방안 창출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관광지내 돌담길과 정비, 산책로 조성, 산수유나무 식재, 마을 안내 간판을 정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한국관광공사와 협약으로 구례군이 관광활성화 기반구성, 관광마케팅 등이 새롭게 추진되는 계기를 마련, 고부가가치가 창출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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