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전남도교육청 특강서 강조

[순천/남도방송]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지난 18일 전남도교육청에서 초청한 특강에서 '남북정상회담 왜 해야 하는가'라는 주제의 강의를 가졌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한반도 평화와 경제, 북핵문제 해결, 남북통일을 위한 남북정상회담 개최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또 일본 지진과 원전폭발을 계기로 남북한이 백두산 화산 문제를 대비하기 위한 공동연구를 위해서도 남북정상회담의 필요성을 촉구했다.

박 원내대표는 "지난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의 경험담 등을 언급하며, 북한과의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지속적인 남북대화와 교류협력을 통해 남북한 서로가 양보와 이해를 한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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