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이충무공 유적영구보존회 주최

[여수/남도방송] 충무공 이순신 장군(1545~1598)을 기리기 위한 춘기 석례제가 지난 12일 오전 여수시 덕충동 소재 장군의 최초 사액 사당인 충민사에서 사단법인 이충무공 유적영구보존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춘기 석채례에는 이충무공 유적영구보존회의 초정으로 김두석 여수해양경찰서장과 여수지역 유림 및 지역주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이순신 장군의 충절을 기리는 제사를 올렸다.

한편 여수 충민사에서는 매년 음력 3월 10일에 춘기 석채례를, 음력 9월 10일에 추기 석채례를, 4월 28일 충무공 탄신제를 거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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