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임종욱기자]18일 오후 4시 33분경 전남 보성군 조성면 윤 모(52)씨의 버섯농장에서 불이 났다. 

이날 화재로 인해 비닐하우스 23개 동과 인근 식당 1개 동이 전소돼 소방서 추산 약 2억8천여 만 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보성소방서는 소방관 40여명과 소방차 13대 등을 동원 40여분 만에 진화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윤 씨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제공..보성소방서>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