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시민사회단체에 굴복
이마트, 시민사회단체에 굴복
  • 남도방송
  • 승인 2008.11.30 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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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남도방송] 순천지역의 대형 유통업체인 E-마트와 홈플러스가 미국산 수입쇠고기 판매를 시작하자 순천의 농민회, 한농연, 한우협회, 여성농민회, 순천민중연대, 민주노총 순천시지부, 민주노동당 순천시 위원회는 28일 규탄집회를 갖고 해당 육류 매장을 항의 방문하였다. 

집회 참가자들은 미국산 수입쇠고기 판매를 강행하는 행위는 농민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행위이며, 국민의 건강권 침해와 순천지역 소비자의 권리를 무시하는 행위라고 주장하며, 미국산 수입쇠고기에 대한 즉각 판매중단과 함께 향후 대책을 요구하였다. 

순천 E-마트 서 모 점장은 처음에는 회사의 규정을 내 세우며 영업을 강행할 수 밖에 없다는 뜻을 내비쳤으나 강하게 항의하는 집회 참가자들의 요구에 결국 최 모 영업팀장을 통해 매장에서 진열 판매하고 있는 미국산 수입쇠고기의 판매를 중단하였으며, 향후 본사에서 별도의 지시가 있을 때 까지 판매를 유보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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