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임종욱기자] 13일 보성군 득량면 삼정리(일명:기러기재) 국도2호선 도로에서 벌교에서 보성 방향으로 가던 부산 99바 0000호 트레일러 유조차가 넘어졌다. 

유조탱크 안에 실려 있던 아스팔트유 1만7000ℓ가 유출돼 도로 옆 배수로로 흘러들어 소방관과 경찰, 군청 공무원 등이 동원돼 오염제거 작업에 나섰다. 

경찰은 유조탱크 운전자(박모씨(45)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 보성소방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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