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남도방송] 100억원 이상을 투자해 지난 7월 준공한 고흥 녹동 터미널이 장마철에 천정에서 누수가 발생되고 있어 부실공사 논란이 제기되고 있어 말썽을 빚고 있다.
하루 평균 800여명이 제주.금일 거문도 등 을 오.가기위해 이용하고 있는 고흥군 녹동 여객선 터미널은 최신식 건물이라는 것이 무색할 정도로 비만오면 이곳저곳에서 누수가 발생하고 있어 관리가 시급한 실정이다.
특히 주차장 광장 등 비교적 깊은 곳은 천정 등에서 내부로 스며든 물이 모여들어 장화를 신고 다녀할 정도로 물이 차고 있어 터미널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있는 실정이다.
이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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