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 회복을 위한 우량 수산종묘 방류 마무리

[고흥/남도방송] 고흥군은 어선어업 어장의 축소와 어장환경 오염이 급격하게 진행되고 해양환경 변화(온난화, 이상기후)로 수산자원이 감소됨에 따라 고흥군해역 특성에 적합한 우량 수산종묘를 매입하여 방류사업을 마무리했다.

수산자원의 회복을 위하여 2011년도에 147,000천원 예산을 확보해 △ 6월(1차) 득량만 나로도 해역에 새우(대하)종묘 8,000천미 방류를 시작으로, △ 득량만 거금도해역(2차)에 감성돔 종묘 128천미를, △ 8월 나로도 해역(3차)에 꽃게 138천미 방류했다.

또한 수산종묘 방류효과 극대화를 위해 대단위(득량만, 여자만, 나로도, 거금도)해역 특성에 적합한 건강한 수산종묘를 매입 방류하여 불특정 다수 어업인이 소득을 볼 수 있는 품종(새우, 꽃게, 감성돔 등)을 선택 지속적으로 방류할 계획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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