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완료 후 오폐수 정상 처리,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

[고흥/남도방송]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환경기초사업으로 금산면 일원을 처리대상으로 일일 600톤 오폐수 처리능력을 갖춘 금산면 공공하수처리장을 금년초 공사에 착수했다.

특히 금산면 공공하수처리장은 가정 잡배수 및 분뇨를 오수관거를 통해 무인시스템으로 처리할 계획이며 처리장 1개소, 찻집관로 11.6km, 맨홀펌프장 6개소 등 118억원을 투입(재원협의 완료 국비70%, 지방비30%)할 계획이며,

2011년 금회 공사는 하수처리장(지하1층) 부분과 건축(지상1,2층) 오수관로2km 시공에 사용될 사업비 19억원의 재원이 마련되어 공공하수처리장 공사가 시행되고 있다.


그 동안 사업구간 일대가 청정지역이면서 제대로 된 하수처리시설 없이 인근 해역으로 생활 오폐수가 흘려 보내지면서 바다오염을 가중시키고 있는 실정이었으나 본 공사가 완료되는 시점인 2014년 이후부터는 오수가 정상 처리되기 시작하면서 이지역의 청정지역 이미지가 한층 더 개선될 것으로 본다.

금산면 공공하수 처리시설 공사로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방류수역 수질개선 및 향상은 물론 지역민의 건강증진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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