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살고 싶은 구례, 가장 잘사는 구례”되도록 노력

 

[구례/김대현기자]"전국에서 가장 살고 싶은 구례, 가장 잘사는 구례”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전남도 농정국 농업정책과장을 지낸 이광택 서기관이 지난 13일 구례 부군수로 취임했다.
 

취임한 이광택 부군수는 취임사를 통해 남도의 관광과 휴양, 그리고 레저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데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 부군수는 취임사에서“국립공원 제1호인 지리산과 섬진강 등 풍부한 자연자원을 가진 구례는 녹색성장 시대를 맞아 남도의 중심으로 성장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동료 공직자와 함께 잠재력의 극대화를 통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전남 무안 출생인 이 부군수는 전남도에서 공직생활을 한 이후 전남도 예산담당관실 예산총괄담당, 서울사무소장, 기획관리실 혁신분권담당관, 도의회 운영전문위원, 관광문화국 체육지원과장으로 일해 왔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순남씨와의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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