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임종욱기자] 명문 광주일고와 KAIST 출신인 순천대학교 장만채 총장(85년 KAIST 화학과 졸업)이 KAIST 총동문회가 수여하는‘올해의 KAIST 동문상’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애를 안았다.  

KAIST 총동문회는“장만채 총장이 23년 교직생활을 통해 교육자로서, 연구자로서, 대학 최고경영자(CEO)로서 탁월한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해 대학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선정 배경을 밝혔다.  

올해로 17번째를 맞이하는‘올해의 KAIST 동문상‘은 지난 1992년부터 국가와 사회발전에 공헌하고, 모교의 명예를 높인 동문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KAIST의 KAIST인이면 누구나 한번쯤 받고 싶은 최고영애의 상이다.

한편 장만채 총장은 지난해 7월 탁월한 리더십으로 글로벌 경영철학과 가치관으로 세계화를 주도하는 대한민국 최고 경영자에게 주는‘대한민국 글로벌 경영인 대상’을 수상하기도해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1월 17일(토) KAIST 서울캠퍼스 신년교례회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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