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7개 시험장, 4만1000여명 응시
[순천/남도방송] 10일 201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광주·전남지역 87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작됐다.
4만1000여명의 수험생이 응시했으며 광주 2만2317명, 전남 1만9479명 등 4만1796명으로 집계, 지난해에 비해 광주는 542명(2.4%), 전남은 757명(3.7%) 각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시험장은 광주 36곳, 전남은 51곳으로 시험 감독관과 관리요원은 광주 3403명, 전남 3539명 등이 투입됐다.
오전 8시40분 언어영역 시험으로 시작된 수능은 마지막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역을 끝으로 오후 5시35분에 종료된다.
사회부/조승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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