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매입 물량은 포대벼 12만3316가마, 산물벼 1만389가마로 매입 품종은 ‘호품’과 ‘새누리’다.
포대 벼 등급별 우선지급금은 특등품 4만8550원을 비롯해 1등품은 4만7000원, 2등품 4만4910원, 3등품 3만9970원이며, 전국 평균 산지 쌀값 조사결과가 나오는 내년 1월에 차액분은 사후 정산한다.
하지만 올해 쌀 생산량 감소로 시중 쌀 가격이 상승하면서 농가들이 수매를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어서 수매량이 당초 계획량에 크게 못 미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읍면 배정량이 전량 수매되도록 농가를 독려하는 등 공공비축미 매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회부/양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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