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트라손 제품 생산 공장 신규 건설

[여수/남도방송] 독일 바스프사와 여수산단에 900억 투자를 약속했다.

지난달 29일 한국  바스프 신우성 회장, 박준영 전라남도지사, 김충석 여수시장 등이 지난달 29일 투자협약서에 서명을 완료했다.

이번 협약은 독일 바스프사가 여수산단 내 1만2000㎡ 부지에 900억을 투자해 울트라손 제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신규로 건설하고 시와 도는 인허가 등 행정적으로 최대한 지원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새로운 공장에서 생산되는 울트라손 제품은 고내열성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으로 혈액투석막 등 의료기기, 친환경적인 주방기기 및 유아용품에 사용되는 기초 원료로 세계에 3대 회사(BASF, Solvay, Sumitomo)에서만 생산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고도기술수반 산업이다.

이번 고기능성 엔지리어링 플라스틱 생산공장을 유치함으로써 소재산업의 고도기술 이전, 년간 700억 원의 수출입 대체효과와 50명 이상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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