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센터에 따르면, 정지전정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정전시기인 요즘 농업인들의 전문기술 능력을 배양으로 이론교육과 현장실습을 통한 체계적인 과원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과종별 나무수형 다듬기, 가지유인, 비배관리, 동계약제 살포 등 핵심기술을 지원하여 시장개방에 대응한 국제경쟁력 강화에 목표를 두고 실질적인 기술지원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 나갈 계획이다.
광양시는 매실1,193ha(3,144호), 단감 571ha(2,052호), 떫은감 513ha(1,737호), 배 70ha(197호) 등 연간 404억 원에 달하는(농업소득의 30% 점유) 과실 소득을 올리고 있다.
시 관계자(김병호 기술보급과장)는 “지속적인 교육과 새 기술 보급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농업인이 원하는 현장애로 기술을 해결하여 한·미 FTA에 대응 과수의 경쟁력이 확보 되도록 현장지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사회부/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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