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지역 중소업체 간 공동 상품 개발
서울역 롯데마트에서 시식행사 '호응'

[여수/남도방송] 여수 특산품인 돌산갓김치가 대기업과 공동개발로 브랜드화 된다.  

주승용 의원(여수 을)에 따르면 식품대기업인 CJ제일제당을 설득해 여수 돌산갓영농법인과 함께 공동개발한 돌산갓김치 출시기념 시식행사를 지난 8일 오전 ‘서울역 롯데마트’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 의원과 CJ제일제당의 김철하 대표, 김성원 여수돌산갓김치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국내 최초의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브랜드인 ‘즐거운 동행’에 여수돌산갓김치가 참여하게 된 것은 주승용의원이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동반성장의 시대적인 필요성을 설명하고, 사회적 책임이 모아지고 있는 만큼 식품업계 대기업과 지역 상품의 상생협력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한데서 기인한다.

▲사진 왼쪽부터 최명희 안동제비원 대표, 주승용 의원, 김철하 CJ제일제당 대표, 김성원 여수돌산갓영농법인 대표.)
이번 동반성장 전용 브랜드인 ‘즐거운 동행’에 참여한 여수 돌산갓김치는 여수지역의 대표적인 특산제품으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협력을 통해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대표제품으로 인식하여 주승용 의원이 직접 식품대기업인 CJ제일제당 관련자들을 적극 설득하여 참여를 이끌어 낸 제품이다.

 

여수돌산갓김치가 CJ와 함께 상품개발과 시판에 나서게 됨에 따라 여수 돌산갓김치의 판매 확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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