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교 건설 300억원, 신항개발 250억원 등 현안사업 조기완공

[목포/남도방송] 2012년도 정부예산안이 국회에서 의결한 가운데 목포시의 국비 예산이 1,253억 원으로 확정되어 각종 지역현안 사업의 조기 해결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히, 국회심의과정에서 목포대교건설 사업비가 당초보다 50억 원이 늘어난 300억원을 확보한 성과를 올려, 금년 상반기 준공에 박차를 가하도록 하였다.

이 밖에도 목포 정부예산 주요사업으로는 목포 신항개발 250억 원, 대양산단 진입도로개설 82억 원, 생활폐기물전처리시설 81억 원, 북항 배후부지 개발 79억 원, 목포(임성)~보성간 철도 건설 77억 원, 남항 선박 계류시설 70억 원, 노벨평화상 기념관건립 30억 원, 어린이 바다체험 과학관 30억 원 등 총 41개 사업에 1,253억 원이 정부예산으로 확정되어, 지역현안사업 조기해결에 청신호가 켜졌다.

이 같은 성과는 정종득 목포시장과 박지원의원이 함께 국회 및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사업의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설명하고 설득하여 얻어낸 성과로, 올해도 목포시는 2013년도 국고지원 신규사업을 발굴 내년도 국고확보에 총력을 다하여 지역현안 사업이 중단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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