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남도방송] 국토부는 상습 지정체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발전을 위하여 2012년 상반기 중 광양↔목포간고속도로를 개통한다.

국토해양부(장관 : 권도엽)는 올해 상반기 중 목포~광양 고속도로가 개통되면 목포, 강진, 광양, 진주, 창원, 부산으로 연결되는 남해고속도로 전 구간이 완공됨으로써 남해안 지역이 관광벨트로 연결되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여수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도 17번 국도가 전남 여수시부터 순천시까지 4차로 32.8km가 신규 개통됨으로써, 국토 남북 7축 중 남북 2축 지선이 여수~전주~논산까지 자동차전용도로 및 고속도로로 연결되게 된다.

국토부 한 관계자는 “건설업 취업유발계수를 고려할 때 올해 착공되는 도로사업으로 인해 향후 5년여 기간 동안 총 17만명 이상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토해양부는 완공사업 위주로 예산을 집중 투자하여 지역간 연결을 위한 도로 네트워크를 강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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