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남도방송] 박지훈기자 = 지난 2010년 3월 개교한 한국항만물류고등학교 마이스터고가 이번 ‘kbs 꿈의기업 입사 프로젝트’ 프로그램에서 1등~3등을 차지해 물류분야 명문고로써 명성을 얻었다.

오는 7일에 방영될 이 프로그램에서 항만물류고등학교 40여명의 참가자 중 6명의 항만물류고 재학생이 본선에 참가해 결선 4명 중 3명이 1~3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하고 최종 1등인 김승환군과 2등인 신민기 군이 한솔CNS(한솔그룹 물류회사)의 입사가 확정됐다.

총 50여일간 예선 및 본선, 결선으로 이어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 재학생들은 광양마이스터고의 명성을 날릴수 있게 되었으며, 자신들이 가고 싶어 하던 꿈의 기업을 당당히 입사 하게 됐다.

한편, 한국항만물류고는 지난 2009년 마이스터고로 지정되어 2010년 마이스터고 한국물류고등학교로 개교했으며, 한 해 100여명의 입학생을 받고 있다.

▲ KBS 꿈의기업 프로그램 결선에 오른 4명의 학생 중 3명이 광양마이스터고 학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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