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에 방영될 이 프로그램에서 항만물류고등학교 40여명의 참가자 중 6명의 항만물류고 재학생이 본선에 참가해 결선 4명 중 3명이 1~3등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룩하고 최종 1등인 김승환군과 2등인 신민기 군이 한솔CNS(한솔그룹 물류회사)의 입사가 확정됐다.
총 50여일간 예선 및 본선, 결선으로 이어진 치열한 경쟁 속에서 이 재학생들은 광양마이스터고의 명성을 날릴수 있게 되었으며, 자신들이 가고 싶어 하던 꿈의 기업을 당당히 입사 하게 됐다.
한편, 한국항만물류고는 지난 2009년 마이스터고로 지정되어 2010년 마이스터고 한국물류고등학교로 개교했으며, 한 해 100여명의 입학생을 받고 있다.
사회부/박지훈 기자
badfriendi@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