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평가 결과 민간보조금 조기집행 추진 등 2건 우수시책 채택


[곡성군/차범준기자]곡성군(군수 조형래)이 내수경기 진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비상경제대책 추진이 행정안전부 실적 평가결과 조기집행과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군 자체적으로 추진하고 있는『민간보조금 조기집행 추진』과 『지역 맞춤형 바우처 사업 운영』이 우수시책으로 채택되었다.

또한 사업발주 및 자금집행의 경우도 1월 30일 기준으로 1천만원 이상 공사, 물품구매, 용역 등 사업 225건에 320억원을 발주하는 등 자금도 270억원을 집행 전년 동일기간 대비 사업발주 7.8배, 자금 집행 2.3배 증가한 실적이라고 밝혔다

곡성군은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 추진에 발 빠르게 대응해 ‘09회계년도 개시전인 작년 12월중에 1,198억원(일반회계 57.6%)의 예산을 조기 배정하였으며, 긴급 자체설계단을 편성 소규모 주민 편익사업 등 자체 설계가 가능한 사업 245건 44억원중 1월까지 112건 18억원을 발주하는 등 잔여사업도 2월중 모두 발주할 계획이라는 입장이다.

특히 행정안전부에서 채택한 2건의 우수시책 뿐 아니라 설계서 작성방법을 개선 입찰시기를 단축(3일⇒당일)하였고, 선금 및 대가 지급 절차도 개선해 신속한 자금집행이 가능 하도록 했으며, 사업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애로·건의 사항을 적극 해결하는 시책을 펼치고 있다.

또한 효과적인 조기집행을 위해 주 2회(매주 월, 목요일) 추진상황 점검 및 대책회의를 개최하여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항에 대해서는 세심한 분석으로 대책을 강구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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