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센터, 다양한 프로그램 열어

[순천/남도방송] 전만오 기자 = 순천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1일까지 3일간 2시간씩 3회기에 걸쳐 심리극전문가를 활용한 ‘심리극을 통한 학교폭력예방교육프로그램’ 1기를 실시했다.

이어 6일부터 8일까지는 2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순천교육청에 따르면 ‘심리극을 통한 학교폭력예방교육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생 중 학교폭력 가해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학교신청 및 개인신청을 통해 접수 받았으며, 심리극을 통해 학교폭력 피해 학생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고 부적응 학생의 문제를 예방 및 탐색 하도록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Wee센터는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과 관련 이번 프로그램 외에도 학기 중에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를 학교별로 제공해 학교폭력예방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 학교폭력예방 및 대처를 위한 학부모교육, 학교폭력예방 및 대처를 위한 상담담당교사연수, 학교폭력예방 길거리 홍보 및 이동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내 학교·학생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Wee센터는 하반기에도 학교로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 및 학부모·교사 연수와 길거리 홍보 및 이동상담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순천관내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 순천교육청 Wee센터가 진나달 30일부터 8월 1일까지 '심리극을 통한 학교폭력예방교육프로그램' 1기를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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