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무역업 전문가 통한 실무교육 인기

[광양/남도방송] 양희성 기자 = 4일 오후1시 광양 중동 커뮤니티센터에서는 광양시가 마련한 소호무역 아카데미 수업을 듣기 위해 시민 30여명이 모였다.

광양시는 차후 광양-일본간 카페리호가 운행을 재개 될 시 무역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인프라 확충 차원에서 무료강의를 개설해 시민들로 부터 호흥을 얻고 있다.

일본 SOHO무역에 관한 기초 실무 이론 강의를 맡은 황동명 강사는 TH-trading 대표로 25세 어린나이 일찍이 일본 무역거래를 시작해 현재 29세의 나이에 연매출 1억원 이상의 회사를 소유하고 있는 일본무역 베테랑 강사다.

황 강사는 강의에서 일본 소호무역에 대해 예찬론을 펼치며 장점들을 설명했다.

황 강사에 따르면 일본은 우리나라와 가장 가까운 선진국이며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시장이 확보되어 있고, 저렴한 물류비용으로 인해 경쟁력을 확보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어 "일본 소호무역은 무궁무진한 블루오션이다"고 말하며 "1%가 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하는 자 만이 성공을 가져올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11일에는 소호무역아카데미 두번째 수업으로 이성미 강사가 진행하는 온라인 쇼핑몰 구축에 관한 교육이 진행된다.

▲ 소자본 1인 창업을 위한 소호무역 아카데미를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들

▲ 황동명 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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