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순천대 체육관서…‘카오스로봇사랑회’ 주관

[순천/남도방송] 전만오 기자 = 제5회 전남지역 로봇페스티벌 및 발명과학 창의력대회가 오는 6일 오후 2시 유치부 6~7세 350명, 초등 1~6학년 250명 대상으로 순천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사)대한로봇교육문화협회에 따르면 청소년들의 과학적 지식 함양과 창의적인 과학교육 필요성의 인식과 이공계 진학을 기피하는 사회적인 인식을 타파하고, 미래의 꿈나무인 청소년들에게 과학기술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길러주기 위해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제5회째 열리는 ‘로봇페스티벌 및 발명과학창의력대회’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교육방향을 설정하고자 구조공학, 기계창작, 만능주행차량, 교량창작, 발명 아이디어 경진, 로봇 등 6개 종목 8개 부분에 대해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창의성과 과학기술, 예술성을 갖춘 대회로 진행 한다.

이번 대회는 ‘카오스로봇사랑회’(전남)에서 주관했으며 어린이 및 청소년의 과학에 대한 재능 발굴과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대회의 홍보와 개최 등을 통해 일반 대중에 대한 과학교육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전달할 수 있는 과학문화행사로 한층 더 자리매김 될 예정이다.

순천 제일대학교 전기자동화과 변황우 교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과학 꿈나무들의 창의력을 증진 시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과학기술에 이바지하도록 축제와 발명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어린이,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후원은 전라남도, 전라남도의회, 순천시, 광양시, 순천시의회, 광양시의회, 전라남도교육청, 전라남도과학교육원, 순천교육지원청, 여수교육지원청, 광양교육지원청, 곡성교육지원청, 전남발명교육연구회가 후원했다.

▲ 지난 제4회 전남 청소년 로봇 페스티벌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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