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호와 새유달호에 각각 승선한 학생들은 중국 대련과 청도,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 등을 순방하며 국제적 감각과 전문역량을 키워 해양 전문인으로서의 경험을 쌓고 25일 귀항할 예정이다.
목포해양대학교는 국제항해 실습 등 활발한 현장 실습으로 '2012 중앙일보 평가' 결과 현장실습 참여학생 비율 1위와 더불어 교육중심대학 우수대학으로 4년 연속 선정됐다.
또 연구보다는 학생 교육 중심 대학으로 81.8%라는 높은 취업률을 기록, 전국 국립대학 취업률 1위를 차지했다.
목포해양대학교는 11일 오전 학내 부두에서 교직원 및 학생,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항해실습 출항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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