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만권/남도방송] 양희성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이희봉)은 16일(화)부터 20일(토)까지 중국 경제중심지인 화둥지역을 방문하여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에 나선다.

이번 방문대상지인 상하이시, 저장성 항저우시, 장수성 난징시는 중국에서도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는 화둥경제권역으로서 해외진출 가능성이 높은 중국 기업들이 밀집해 있는 경제중심지이기도 하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부동산 투자가 활발한 상기 3개 도시에서 진행될 지역개발 및 관광레저 프로젝트 투자유치 IR 설명회와 1:1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중국 부동산 개발 관련 기업투자유치 성과를 이루고, 현재 경제자유구역내 추진 예정인 지역개발프로젝트의 조기 실행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희봉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장은 “이번 투자유치활동은 광양만권의 매력적인 투자여건과 안정된 산업성장 기반에 대한 홍보를 통해, 해외투자 진출을 고려하고 있는 중국 부동산개발 관련 기업 유치를 선점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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