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유관기관등과 함께 기업애로에 적극 나서

[광양/남도방송] 광양시는 신금산단 입주 기업들의 애로를 해결하기 위하여 지난 29일 중앙산기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전라남도와 조달청, 중소기업청, 중진공, 신용보증기금 등 8개 유관기관, 신금산단 입주기업 15개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하여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대표들은 신금산단주변 하수관거 및 도로정비, 정부대출자금 탄력적 운영, 전문기능인력 양성, 후방산업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 기업 유치 등 현안사항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었다.

전라남도 고대석 경제산업국장은 “기업인들의 현안문제 해결을 위해 법령, 제도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중앙부처에 건의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며,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지역경제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땀 흘린 중소기업인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광양시 윤인휴 부시장은 “앞으로 기업방문을 통해 현장에서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 할 수 있도록 의견수렴을 강화 할 것이며, 기업하기 좋은 여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 29일 광양시는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정취하는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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