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전만오 기자 = 순천지식재산센터가 전남동부권(순천시, 광양시, 고흥군)에 소재하는 기업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특허(실용신안, 디자인)권리화 및 특허 권리자의 초기화사업 수혜기업을 모집한다.

27일 순천지식재산센터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은 특허청과 지자체(순천시, 광양시, 고흥군)가 5:5매칭 방식을 통해 주민들과 중소기업들의 특허권확보와 권리보호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수시사업과 정기사업이 있다.

수시사업은 선행기술조사, 국내출원비지원, 공익변리사 무료상담, 예비창업자지원 및 사업화 컨설팅, 지재권교육 등이 있으며 사업소진시까지 누구든지 신청이 가능하다.

정기사업은 중소기업의 네이밍 및 디자인개발을 해주는 브랜드 신규개발 지원사업과 특허권소유자들의 사업 홍보를 위해 3D 영상물로 기술내용을 구현해주는 시뮬레이션 제작지원사업이 있다.

정기사업은 기업 분담금 (10~20%)이 발생하며 3월 8일까지 순천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suncheon)에서 신청가능하다.

지식재산센터는 이밖에도 3시4군(순천시, 광양시, 여수시, 고흥군, 곡성군, 구례군, 보성군)의 전통산업육성을 위해 지리적표시단체표장 권리화와 특산품의 포장재 디자인 개발 및 리뉴얼작업 등 다양한 지원사업들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지자체의 권리화 확보에 앞장서고 있다.

특허(실용신안, 디자인)와 상표 등에 대한 전반적인 사업내용과 상담은 순천지식재산센터에서 가능하다.(문의061-741-5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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