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남도방송] 전만오 기자 =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전남 동부권 고객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광주전남지사를 분할, 전남권 몫으로 순천지사를 신설 개점했다.

순천지사는 5일 순천시 연향동 엘지빌딩에서 개점식을 갖고 본격 금융서비스에 들어갔으며 동부권지역 3개시(순천시, 여수시, 광양시)와 5개군(구례군, 보성군, 고흥군, 곡성군, 장흥군)을 관할하게 된다.

주요업무는 장기 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과 적격대출 공급, 주택금융신용보증 및 주택연금 등의 다양한 주택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성규 순천지사장은 "앞으로 좀 더 가까운 곳에서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현장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전남 동부권 고객들의 불편을 덜기 위해 5일 순천시 연향동 엘지빌딩에 순천지사를 개점했다.

 

저작권자 © 남도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