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단 발대식 갖고 관내 노인요양원 찾아가 첫 봉사활동

[광양/남도방송] 양희성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4일(월) 오전 9시 30분 3층 회의실에서 GFEZ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진 후 광양시 노인전문요양원에서 자원봉사단 첫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GFEZ 자원봉사단은 청장을 비롯한 총 81명의 자유구역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조직하였으며, 지역내 소외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봉사와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통역․안내 자원봉사 등 지자체의 각종 행사에도 적극 참여하여 지역사회의 상생발전과 GFEZ 산단 개발 및 투자유치 활성화를 통한 화합된 광양만권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발대식을 갖는 GFEZ 자원봉사단의 첫 봉사활동은 관내 광양시노인전문요양원에서 입소 어르신들을 위해 준비한 간식 및 위문물품을 전달하고, 시설의 실내 및 유리창 청소 등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하였으며, 특히 입소 어르신들의 세족관리 봉사활동을 내 가족을 돌보는 마음으로 펼쳐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이희봉 청장은 “그동안 GFEZ에서는 알뜰마당 행사 개최와 분기별 봉사활동 및 농촌일손돕기, 태풍피해복구, 자연정화 활동을 꾸준히 전개 해오고 있었으며, 앞으로도 GFEZ 자원봉사단을 통해 보다 내실있고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관내 여수․순천․광양시와 하동군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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