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의 꿈나무에게 진로체험 기회 제공

[광양/남도방송] 관세청 광양세관(세관장 김정곤)은 5월 14일 순천시에 소재한 순천풍덕중학교 학생 28명을 초청하여 세관현장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미래의 관세행정 잠재고객에게 관세공무원 역할 체험을 통해 진로(직업)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생들은 컨테이너검색기를 통한 컨테이너화물 검사과정과 최첨단 영상기기를 이용한 항만감시 상황을 견학했으며, 컨테이너부두에서의 수출입물품 하역과정 등 물류흐름과, 광양 제철소를 방문하여 철강 제조과정 등을 둘러보았다.

인솔교사는 학생들의 진로체험 희망 1순위였던 만큼 견학기간 내내 진지한 모습을 보여준 미래의 주역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줄 수 있어 뿌듯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광양세관은 앞으로도 세관과 지역기업을 연결하는 다양한 현장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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