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등학생 대상, 19일 자원봉사 프로그램 협약 체결식 가져

[순천/남도방송] 임종욱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순천곡성지사(지사장 김하종. 이하 보험공단)와 순천향림실버빌(원장 은광석)이 경로효친에 대한 체험의 장을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

이들 두 기관은 장기요양기관 입소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세대 간 문화⋅의식 격차 해소와, 요양서비스의 써비스 개선 등을 위해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개발 연계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에 개발된 우수프로그램인 1⋅3세대 마주보기 효(孝)캠프(1박2일)는 먼저 프로그램의 원할한 진행을 위해 두 기관이 상호 협력키로 하고 19일 순천향림실버빌에서 협약식을 가졌다.

중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이번 1박2일 효(孝)캠프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은 희망학교 간 별도 신청 절차를 거친 자율 신청에 의해 진행하게 된다.

한편, 그동안 삼불운동(三不運動)과 역지사지(易地思之) 운동(運動) 등 장기요양보험 내실화를 위해 보험공단측은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연계를 위한 협약식 체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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