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물 움직여..자연스러움 연출.. 야간에도 연출가능
획기적인 야간경관사업 변화예감, 이색적 관광상품으로 활용가치 높아

[목포/남도방송]지적 재산권의 가치가 날로 높아가고 있는 가운데 목포시가 잘사는 목포 만들기 일환으로 1인 1특허 갖기 운동을 전개하여 "조형물 구동장치 및 이를 이용한 조형물"에 관한 특허 등록 성과를 거뒀다.

"조형물 구동장치 및 이를 이용한 조형물"특허는 조형물을 좀더 원활하게 움직이게 하여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기존 ‘아이비전’의 조명 활용 조형물과 연계한 다양한 표현을 통하여 관람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이에따라 사업성과 수익성이 우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에는 목포시의"무인경보시스템을 이용한 제어시스템"기관특허에 이은 괄목할 만한 또 하나의 큰 성과로 목포시(발명자 스포츠산업과 김대훈)와 서울소재 조형물 제작사인 ‘아이비전’이 상호 공동 개발하여 특허출원했다.

특히, "조형물 구동장치 및 이를 이용한 조형물"특허는 단순한 특허출원에 그치지 않고 기업과 연계하여 실제 개발하고 생산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지속적인 브랜드화를 통해 시 수익사업으로 접목시키겠다는 목포시의 사업마인드가 반영되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11월 18일에 동시 특허 출원한 "전자적으로 제어되는 조형물"발명에 대한 사안도 현재 심사 중에 있다.

목포시는 이러한 특허를 활용해 유달산, 만남의 폭포, 평화광장, 갓바위 문화의 거리 등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에 목포시만의 특색 있는 조형물을 설치, 관광상품으로 활용한다면 목포시의 야간경관조명 사업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관광객 유치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자적으로 제어되는 조형물에는 태양열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방식과 센서를 활용하여 소리․빛 등을 리드미컬하게 연출할 수 있는 방식으로 조형물을 다양하게 연출하여 관람객들의 재미와 흥미를 더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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