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동부권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모색

 순천시의회(의장 김병권)는 오는 9.16(화) 11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전남 동부권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전남 동부권의회 의장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개최되는 전남 동부권의회 의장협의회는 제7대 의회가 새로 개원함에 따라 전남동부권 상생과 발전을 위한 현안사항을 토의한다.

 주요 토의 사항으로는 은퇴 최적지인 전남 동부권으로의 도시권 은퇴자 유입 추진을 위한 귀농귀촌 활성화와 지역간 과당경쟁과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상생 발전을 마련해가는 중추도시생활권 형성 및 연계 협력사업 추진을 비롯, 쌀시장 개방에 따른 공동대책 마련, 저출산 고령사회 진입에 따른 대책과 전남 동부권 내륙-해양 문화광광벨트 기반조성, 전남 동부권 장치산업 쇠퇴 대비에 따른 신산업 육성 방안 등을 토의해 갈 예정이다.

 또한, 순천만정원 국가정원지정 및 순천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및 복합 해양레저 기반 조성, 2015담양세계대나무엑스포 성공개최 지원 등 전남 동부권 9개 시ㆍ군 당면 현안과제에 대해서도 공동 협력해 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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