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진인 의사 문화건강센터에서‘현대인의 정신건강’강의

순천시가 표진인 의사를 초청해 제260회 순천사랑 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시는 12일 문화건강센터 다목적홀에서 순천시민에게 인문학 강의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표진인 의사를 초청해 ‘현대인의 정신건강’이라는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순천사랑 아카데미에서 표진인 의사는 치열한 경쟁사회와 복잡한 인간관계, 성과 중심의 사회 등 현대인의 정신건강 이상으로 인한 스트레스 관리법과 마음이 튼튼해지는 법에 대해 강의했다.

특히 생활 속에서 받는 여러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특별한 방법도 시민들에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표진인 의사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이자 의학박사로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및 동 의과대학원 졸업 이후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부강사와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를 지낸 전력 있으며 현재 서울 표진인 정신과 원장이다.

평생학습과 정기성 과장은 “순천사랑아카데미 강의를 통해 스트레스 관리 및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5월 26일 순천사랑아카데미는 김홍표 배우의 ‘나 자신을 사랑하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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